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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시티의 교회 주변에서 벌어진 치열한 총격전으로 일부 기독교인 사망, 부상자 발생

이미지 설명 2023년 12월 14일 이스라엘 남부에서 바라본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습 후 가자지구 북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 로이터/아미르 코헨)

저는 가자지구 국경에서 불과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거의 저녁 무렵인 토요일인데, 가자시티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가자시티에서 많은 폭발이 있었습니다. 적어도 공중에서 바라본 전투는 지난 며칠 동안의 전투에 비하면 다소 가벼운 편입니다.

하지만 가자시티 내 지상에서는 제가 이곳에 있는 동안에도 가자지구의 기독교인 천여 명이 피신해 있는 두 교회 주변에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투는 격렬했습니다.

지난 몇 주 동안 전투가 너무 치열해서 어떤 국제 구호 단체도 그 교회에 식량과 의료품을 공급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보급품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부상을 입었지만 아무도 치료할 수 없습니다.

이제 전투는 말 그대로 교회 주변 지역에서 거리에서 거리로, 집에서 집으로, 아파트에서 아파트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총격전으로 인해 교회에서 수많은 부상자가 발생했고 심지어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

지난 몇 시간 동안 이러한 보고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전쟁의 안개 속입니다.

많은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이 저에게 소식을 전해달라고 연락을 해왔습니다.

IDF의 소식통에 따르면, 하마스가 여전히 그 지역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그 지역에서 격렬하게 싸워야 한다고 합니다.

그 지역이 안전해지기 전까지는 구호품이 기독교인들에게 전달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기독교인들이 가자 남부로 이동하거나 안전한 피난처에 도착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이 지역에서 하마스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세요.

이 기독교인들에게 구호가 전달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들은 겁에 질려 있습니다.

상처를 입었습니다.

지난 24시간 동안만 해도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매우, 매우 위급한 상황입니다.

라틴 총대주교청은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IDF는 아직 공식적으로 논평하지 않았지만 적어도 한 명의 이스라엘 정부 소식통은 IDF가 책임이 있는지 확실하지 않으며 이러한 사망과 부상에 대한 책임은 하마스 테러리스트 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합니다.

이 이야기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올 아랍 뉴스는 새로운 소식이 나오는 대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조엘 C. 로젠버그

조엘 C. 로젠버그는 올아랍뉴스의 편집장입니다. 그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중동 분석가이며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복음주의자입니다.

Joel C. Rosenberg is the editor-in-chief of ALL ISRAEL NEWS and ALL ARAB NEWS and the President and CEO of Near East Media. A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Middle East analyst, and Evangelical leader, he lives in Jerusalem with his wife and 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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