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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서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미국 남부 국경을 확보하지 않으면 미국인들이 10월 7일 이스라엘처럼 테러 공격을 당할 수 있다고 경고

독실한 복음주의자인 펜스 전 부통령, '올 이스라엘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45억 달러 규모의 이스라엘 원조 패키지가 상원에서 지연되도록 방치한 바이든을 비난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예루살렘의 TBN 스튜디오에서 조엘 C. 로젠버그와 만나고 있다(사진 제공: TBN 직원).

이스라엘 예루살렘 - 독실한 복음주의 기독교 신자인 마이크 펜스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땅을 유대 민족에게 주셨고 이스라엘 민족을 향한 큰 사랑과 특별한 계획이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그는 더 이상 고위직에 있지 않고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도 않지만, 미국의 48대 부통령으로서 이스라엘을 5일간 방문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어제 미국 지도자들이 미-이스라엘 동맹을 강화하고, 중동에서 "힘을 통한 평화"를 달성하며,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침공의 교훈을 시급히 배워 멕시코와의 남쪽 국경을 통한 유사한 테러 침공으로부터 미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지난 몇 달 동안 다른 미국 및 국제 지도자들이 이스라엘을 방문해 연대 활동을 펼쳤지만, 공화당 최고위급 인사이자 복음주의 기독교인으로서 이스라엘을 방문한 것은 펜스 부통령이 유일하다.

펜스 부통령과 나는 10년 넘게 친구로 지내왔기 때문에, 그가 사랑하는 나라이자 성경적으로 보호할 의무를 느끼는 이스라엘을 다시 방문하는 그를 환영하는 것은 기쁨과 영광이었다.

우리는 토요일 오후 예루살렘에 있는 트리니티 방송 네트워크 스튜디오에서 거의 한 시간 동안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간 중 일부는 비공식적인 사적인 시간이었다.

일부는 미국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은 기독교 텔레비전 네트워크인 TBN에서 목요일 밤 9시(그리고 토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영되는 나의 프라임 타임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로젠버그 리포트>에 곧 방영될 공개 인터뷰에 할애되었다.

하지만 펜스 부통령의 발언 중 두 가지가 너무 중요해서 바로 ALL ISRAEL NEWS에 보도하고 싶었다.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예루살렘의 TBN 스튜디오에서 (왼쪽부터) TBN 이스라엘 CEO 사무엘 스마자, ALL ISRAEL NEWS 설립자 조엘 C. 로젠버그, 조슈아 펀드 이사회 멤버 린 로젠버그와 만나고 있다(사진 제공: TBN 직원).

펜스, 미국인들이 남부 국경의 보안을 강화하지 않으면 이스라엘처럼 테러를 당할 수 있다고 경고

첫 번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멕시코와의 거의 완전히 안전하지 않은 남부 국경에 외국 테러리스트들이 들어오는 것을 허용함으로써 미국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펜스 부통령은 분명히 우려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바이든이 너무 늦기 전에 미국 국경 보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펜스는 "이 행정부가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 국경을 보호해야 한다"며, "미국 국민들이 10월 7일 이스라엘인들이 겪은, 혹은 그보다 더한 테러리스트들의 침략과 학살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펜스는 "바이든 행정부가 남쪽 국경을 지키기 위한 조치를 계속 거부하고 있다"며 "나는 우려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비롯해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등 전 세계 전쟁터에 다녀왔다며 "조엘, 나는 전쟁터에 다녀 왔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펜스 부통령은 노바 음악 축제가 열리는 크파르 아자와 10월 7일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침공한 이스라엘 도시 스데롯 등 이스라엘 지역을 걸으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약탈당한 가정에서 본 것에 대해 전혀 예상치 못했다"며 "상상도 못했던 수준의 잔인함의 흔적"이라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것은 전장에서 군인들이 군인들과 싸우는 전쟁의 여파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것은 악의 여파"라며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집과 침대에서 남성, 여성, 어린이, 아기, 노인, 심지어 홀로코스트 생존자까지 열정과 기쁨으로 도살하고 학살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미국 국민은 바이든이 총사령관으로서 "자유 세계의 지도자"가 되고, "미국 남부 국경을 보호"할 것을 기대한다.

펜스 부통령은 "그것이 미국 국민이 원하는 대통령의 리더십"이라며 "곧 미국에서 그런 리더십을 다시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펜스는 또한 이스라엘에 대한 바이든의 지지가 흔들리고 있다고 경고

펜스는 미-이스라엘 동맹과 관련하여 바이든이 10월 7일 이후 초기에는 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제 그는 바이든이 흔들리고 있다고 경고한다.

펜스는 "나는 미국 국민들이 가장 소중한 동맹인 이스라엘 편에 서기를 기대한다는 것을 바이든 행정부가 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는 특히 3개월 전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과 그의 동료 의원들이 이스라엘이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145억 달러 규모의 미국 원조 패키지를 초당적으로 통과시켰다는 사실에 대해 논의했다.

그러나 이 법안은 상원에서 여전히 표류하고 있다.

펜스 부통령은 대통령 리더십의 부재에 책임을 돌렸다.

펜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은 초기에 이스라엘에 매우 분명하고 모호하지 않은 지지 메시지를 보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을 환영했습니다. 나는 그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바이든 행정부가 하마스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서 전투 작전을 철수해야 한다는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나는 [바이든 팀에서] 휴전을 다시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걱정됩니다."

펜스는 바이든이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 패키지의 비준을 거부한 것은 악에 맞서 이스라엘과 유대인들과 정면으로 함께 맞서겠다는 대통령의 결심이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주장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것이 바로 2024년이 시작되면서 이스라엘 방문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지금은 이스라엘 국민들에게 미국 국민 대다수가 이스라엘과 함께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은 순간"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예루살렘의 TBN 스튜디오에서 조엘 C. 로젠버그와 만나고 있다(사진 제공: TBN 직원).

트럼프와 펜스는 재임 기간 동안 국경 안보와 미-이스라엘 동맹을 극적으로 강화

펜스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21년 1월 6일 사건의 여파로 심각한 갈등을 겪었지만, 그 이전에도 트럼프와 펜스는 4년 동안 매우 긴밀하고 효과적으로 협력하며 생산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

예를 들어, 두 사람은 수백 마일의 국경 장벽을 건설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펜스가 멕시코 정부와 직접 협상한 '멕시코에 머물기(Remain In Mexico)' 정책을 도입하는 등 미국-멕시코 국경을 보호하기 위한 전례 없는 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불법 이민이 극적으로 감소한 반면, 바이든은 두 정책을 모두 뒤집고 지난 3년 동안 7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멕시코를 통해 불법으로 미국에 입국하도록 허용했다.

트럼프와 펜스는 함께 미국-이스라엘 동맹을 극적으로 강화했다.

그들은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겼다.

두 사람은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영원한 수도이자 분할되지 않은 수도임을 분명하게 선언했다.

또한 "아브라함 협정"으로 알려진 4개의 아랍-이스라엘 평화 및 정상화 협정을 중개했다.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에 대한 펜스의 믿음은 이스라엘에 대한 그의 사랑을 이끈다.

펜스 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로젠버그 리포트' 에피소드에서 다룰 예정이지만, 여기서는 펜스 부통령의 복음주의 신앙이 이스라엘에 대한 그의 사랑을 얼마나 깊게 이끌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펜스 부통령은 "이스라엘에 대한 나의 지지는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대학 신입생 시절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로 결심하고 성경을 정기적으로 읽으며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창세기 12장 3절을 언급하며 "얼마 전 아내와 함께 묵상하면서 읽었던 구절"이라고 설명했다.

"창세기 12장에서 주님은 '너희[이스라엘 민족]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는 "신자로서 우리는 이스라엘을 축복하고 이스라엘과 함께 하라는 부름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은 제 공적 삶과 경력의 소명의 일부였다"고 말했다.

주말 동안 펜스 부통령은 이스라엘 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이스라엘 목회자 및 사역 지도자들과 만났다.

펜스 부통령의 깊고 노골적인 기독교 신앙을 고려하면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공화당이나 민주당 지도자 중 이스라엘 방문에 우선순위를 두는 사람은 거의 없다.

 

조엘 C. 로젠버그

조엘 C. 로젠버그는 올 이스라엘 뉴스와 올 아랍 뉴스의 편집장이자 니어 이스트 미디어의 사장 겸 CEO입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중동 분석가, 복음주의 지도자인 그는 예루살렘에서 아내와 아들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Joel C. Rosenberg is the editor-in-chief of ALL ISRAEL NEWS and ALL ARAB NEWS and the President and CEO of Near East Media. A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Middle East analyst, and Evangelical leader, he lives in Jerusalem with his wife and 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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